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행복라이프 반려동물이야기 입니다. 반려 동물을 잃어버리는 건 정말 눈 깜짝입니다. 심지어 곧 다가오는 휴가철에는 특히나 유기견 의 수가 급증합니다. 강아지 실종 시 당연히 주인은 당황하게 되며, 그 순간에 여러 가지 행동 지침이나 방법들을 찾아보는 건 너무 갑작스러워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잃어버렸을때 해야 할 지침들은 미리미리 알아두고 숙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강아지 잃어버렸을때 알아두어 할 유익한 정보를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실제로 강아지 실종 시, 잃어버린 직후가 바로 골든타임이라고 합니다. 그 때 강아지 주인 이 어떻게 행동하는 지에 따라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는 확률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실제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ㅠㅠ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강아지 잃어버렸을때 주인이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살펴볼까요?



먼저 실종 상황을 파악해 사라진 상황과 대략적인 시간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실종 유기견신고 를 접수하고, 혹시 모를 공고들을 찾아봅니다. 그리고 사라진 장소 근방 등 찾아볼만한 장소들을 모두 찾아봤는데도 발견하지 못했다면, 잃어버린 시점으로부터 이틀 안에 전단지를 만들어 배포해야 합니다. 그 다음 수색 반경을 점점 넓혀 이동 경로로 예상되는 위치들의 주변에 CCTV가 설치되어있는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요즘 SNS가 워낙 활발하다보니 인터넷 쪽으로 수소문하는 것도 꽤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강사모카페 또는 포인해드 쪽으로 게시글을 올리면 활발하게 퍼진다고 하네요. 특히 포인해드는 전국에 유기된 동물들에 대한 정보가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 잃어버렸을때 실종된 부근 근처 동물병원마다 반드시 전단지를 건내주고, 상황 설명 후 전단지를 붙여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동물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애견인이기에 주변을 관심있게 봐줄 수 있으며, 실제 분실 동물들을 근처 동물병원으로 데려다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찰청 홈페이지에 분실견 찾아주는 페이지가 개설되었으니 근처 파출소에도 강아지실종신고 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근거리에 있는 지역 동사무소나 구청, 시청 쪽에 연락을 취해야 합니다. 구청이나 시청 쪽에서는 유기동물 보호소가 연결되어 있다고 하며 유기견 보호 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동물보호관리시스템(http://www.animal.go.kr)에 유기동물 공고란에 강아지찾기 관련 글을 게시합니다. 그리고 유기견카페 등 글을 올렸던 모든 사이트에서 주인을 찾는 글이 올라온게 없는지 수시로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잃어버렸을때 위의 행동들을 다 실행에 옮긴 후, 연락을 마냥 기다리지 않고 계속 다시 연락을 시도하여 체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반려 동물이 실종동물 이 되지 않게끔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동물등록 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2014년 1월 1일부터 반드시 등록해야하는 제도이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40만원 이하의 과태료도 부과된다고 하네요. 칩에 대한 걱정이 있으신 주인들도 있을텐데요. 특수 제작된 주사기로 예방접종을 하듯 피하조직에 이식하는 것으로,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재질로 코팅된 쌀알만한 크기의 동물용의료기기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동물용의료기기 기준규격과 국제규격에 적합한 제품만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동물등록 절차는 아래의 이미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강아지들은 자신의 영역에서는 타인과 다른 동물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환경에서는 소심하고 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익숙한 길로 스스로 찾아올 수 있게끔 산책을 자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집 근처 뿐 아니라 근처 동네들도 자주 반려견 산책 을 다니며 길을 익숙하게 만드는 것도 혹시 모를 강아지 분실사태에 대비해 좋은 방법 입니다. 추가로 외출 시에는 몸줄이 필수입니다! 목줄은 강아지 성대에 안좋다고 하니 몸줄로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외출했을 때는 반려동물을 항상 주시하고 잘 챙겨야 합니다. 그리고 연락처가 적힌 이름표를 목걸이로 달아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을 대비해 최근의 사진을 계속 찍어두는 것도 추후 전단지를 만들 때 쓸 수 있으며, 전단지에 사례금을 적어두면 제보전화를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는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하지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꼭 미리 숙지해두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