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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라이프 유익한 반려동물 편 입니다. 대 반려동물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반려동물의 인기가 굉장한 요즘인데요. 저도 현재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만, 단순히 키워보고 싶다는 욕심으로 반려견을 맞이하려는 분들이 있어 오늘은 새끼강아기 키우기 전 준비 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반려견이 새끼 때 가장 귀엽고 예쁘죠. 그래서 다들 새끼 때 샵에서 많이들 돈을 주고 아이들을 데려옵니다. 일단 돈을 주고 샵에서 사는 것을 참 반대합니다. 지금도 많은 아이들이 버려져 안락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점을 볼때 샵 보다는 각 지역 입양 센터를 먼저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럼 하나씩 새끼 강아지 키우기 전 준비 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후 2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피하자

인간도 그렇듯 강아지들도 아주 어릴땐 어미의 초유를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2개월 미만일 때는 사회성이라는 것을 모를 시기이기 때문에 성장하여 다른 강아지들과 교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면역력 부분 입니다. 아직 너무 어리기 때문에 주변에 작은 변화나 접촉에도 쉽게 안좋은 상황에 노출되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으니 생후 2개월 이상 그 이상일 수 록 더욱 좋습니다.


2. 필요물품 미리 준비 하자

필요한 물품들을 미리 준비하여 아이가 집으로 왔을 때 환경이 자주 바뀌기 않고 빠르게 적응 할 수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필요한 물건에는 사료, 배변판, 이동가방, 전용샴푸, 밥그릇, 물그릇 정도는 꼭 준비 해 주세요.




3. 예방접종 절대 잊지말자

동네 어디든 좋습니다. 동물병원 한곳을 정하셔서  예방접종을 꾸준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어릴 때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소홀히 했을 때 장티푸스 및 장염등에 걸려 사망에 이르게 까지 합니다. 예방접종은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니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4. 항상 면역력에 신경쓰자

예방접종을 잘 한다고 해도 다른 질병들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만지더라도 항상 손을 씻고 난 후 청결한 상태에서 아이들을 만져주셔야 합니다. 간혹 구경을 한다고 여러사람의 손을 타거나 할 때 질병에 걸려 고생하시는 분이 많으니 꽤 많이 봤으니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산책을 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드실껍니다. 하지만 절대 안됩니다. 면역력에 가장 취약점에 있는 곳으로 나가시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산책은 아가가 좀더 성장한 후에 해주셔도 늦지 않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5. 식사량 조절 해서 주자

어릴때는 조금씩 자주 주셔야 합니다. 소화기관이 아직 덜 적응 되었기 때문에 하루 3~4회 정도 사료를 미지근한 물에 불려 주시면 됩니다. (양과 횟수는 아가들의 품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아주 아주 기초적인 부분들만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외에 더 중요한건 정말 사랑으로 대해 주셔야 하며, 사람의 시선이 아닌 강아지들의 시선으로 바라보셔야 더 이해하고 친근해 질 수 있습니다. 아가들은 입양된 순간 부터 주인이 평생의 부모이자 함께할 사람이 됩니다. 학대 하거나 또는 다쳤다고 해서 혹은 아가일때 예쁜 모습이 없고 말썽만 부린다고 해서 버리거나 하는 비인간적인 행동은 하지 않는 반려견의 주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 드리면 키울 자신이 없으면 애초에 시작을 하지 마시고, 키우게 되시면 정말 가족 처럼 죽는 날 까지 행복하게 해주시고 책임감있는 반려견의 주인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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